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徐志摩《再别康桥》韩文版
2017-09-26 10:42
来源:新东方在线
作者:
轻轻的我走了, 사뿐히 내가 가네.
正如我轻轻的来; 마치 사뿐히 왔듯;
我轻轻的招手, 가볍게 손을 흔들고
作别西天的云彩。 서쪽 하늘 구름과 작별하네.
那河畔的金柳, 강가의 금색 버드나무는
是夕阳中的新娘。 석양중의 신부.
波光里的艳影, 반짝이는 물결속의 아릿다운 그림자는
在我的心头荡漾。 내 마음에 출렁이네.
软泥上的青荇, 부드러운 진흙 위의 연꽃
油油的在水底招摇; 미끄러지며 물 속을 헤매이고
在康河的柔波里, 강하의 부드러운 물결에서
我甘心做一条水草! 난 기꺼이 하나의 수초가 되리!
那树荫下的一潭, 나무 그늘 아래 연못은
不是清泉,是天上虹 맑은 샘물이 아니, 하늘에 걸린 무지개
揉碎在浮藻间, 산산조각 난 무늬엔
沉淀着彩虹似的梦。 무지개 같은 꿈이 서려있네.
寻梦?撑一支长篙, 꿈을 찾나요? 노를 저어
向青草更青处漫溯, 푸른 풀을 향해, 더 푸르른 곳으로 가요.
满载一船星辉, 배 한가득 별빛을 담아
在星辉斑斓里放歌。 찬란한 별빛 속에서 크게 노래해요.
但我不能放歌, 그러나 노래할 수 없네요.
悄悄是别离的笙箫; 조용히 들려오는 이별의 소리에.
夏虫也为我沉默, 여름 벌레도 날 위해 침묵하고
沉默是今晚的康桥! 침묵은 오늘 밤의 강교!
悄悄的我走了, 조용히 내가 가네.
正如我悄悄的来; 마치 조용히 왔듯.
我挥一挥衣袖, 옷자락을 흔들며
不带走一片云彩。 한쪽 구름마저 안 가져가네.
词汇解析:
구름 云
青草 푸른 풀
沉默 침묵하다
夕阳 석양
轻轻地 가볍게
补充:
徐志摩 중국의 시인이다.
순간에 사라지는 종적에, 놀라지도 좋아하지도 말아라.
对于转瞬间消失的踪影,你不必讶异,也无须欢喜(徐志摩 《偶然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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